수인 팬덤
수인 팬덤
영문 표기 : Furry fandom 뜻 : 수인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러한 문화현상 및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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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본디 팬덤이라는 단어는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을 뜻하는 말이며, 여기에 Furry라는 단어가 붙음으로써 수인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러한 문화 및 커뮤니티(Fur Affinity와 같은)를 말한다.
이 그룹에 가입해 있는 사람들은 Furry Fan, Furries, 또는 Furs라고 불린다. 그들은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들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 인간의 지능을 가진다.
-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
-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할 수 있다.
- 이족보행(두 발로 걷기)이 가능하다.
- 옷을 입는다.
이와 다른 특성을 캐릭터들은 매우 많다. 4번째 항목, '이족보행이 가능하다' 라고 말하는 부분과 많이 어긋나는 캐릭터, 즉 4족보행(동물형 수인)형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체로 야생의 동물들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이외에도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족보행형 캐릭터의 생활을 묘사하는 경우도 나타난다. 또한, 이 동물형 수인 캐릭터는 5번 항목 '옷을 입는다'에 어긋난다. 대체로 옷을 안 입히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야생의 늑대로 살아가다가 짐승형 수인 캐릭터 (짐승형 캐릭터와 동물형 캐릭터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수인항목으로 들어가시오)로 변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만화에서 반전용으로도 가끔 쓰기도 한다.
위 항목으로 하면, '네코미미' 등 일본에서 나온 '-미미(耳)'형 수인은 수인으로도 볼 수 있다.
서양세계의 수인 팬덤[편집]
소개[편집]
Fur Affinity으로 대표되는 매우 거대하고 활발한 수인 팬덤이 존재한다. 하지만 Fur Affinity만이 아니라, Ink Bunny나 SoFurry같은 사이트에서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중이다. 이들 말고 여러 사이트 등지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매우 얇고 넓게 분포하고 있다. 주로 10-20대 사이에 두껍게 분포하고 있다.
수인 장르(Furry genre)[편집]
의미[편집]
수인 장르(또는 Furry genre, meta-genre)는 판타지 동물 캐릭터에 기반을 둔것이다. 한 장르에서만 오지 않았다. 그러하여 의인화 된 동물의 캐릭터가 어떤 한 미디어에 있으면 수인 장르에 포함된다. 이들은 주로 만화, SF, 광고, 비디오 게임 등등 많은 장르에서 나온다.
수인 팬덤 바깥 쪽에서는 이를 anthropomorphic( 의인화를 뜻한다)라고 부른다. 하지만 수인 팬덤 회원들 사이에서는 furry라고 부른다. (수인 팬덤(furry fandom)이 furry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이 캐릭터들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 있는데 그것들이 funny animal, talking animal 이다. 일본에서는'Kemono(케모노)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 셋은 의미가 비슷할 뿐이지, 의미는 약간씩 차이가 난다.
역사[편집]
수인 팬덤의 초창기 시절에는 팬들은 주로 SF, 판타지, 코믹 컨벤션에서 만났다. 그리고 퍼리 컨벤션이 열리자 그곳에서 안모이고 이제 퍼리 컨벤션에서 만난다. 이 같은 행사가 열린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로 그 흔적을 따라가 보면 1980년에 열린 SF 컨벤션으로 따라갈 수 있다. 여기서 Steve Gallacci의 Albedo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SF 소설의 수인 캐릭터에 대해 토론하였다. 그의 토론이 그 후 토론 그룹들을 만들게 했고, 그들은 수인에 대해 토론하였다. 그 그룹들은 SF와 만화 컨벤션에서 많이 만났다.
몇 년뒤, 인터넷에 더 접근할 수 있다. 그러자 퍼리 팬들은 인터넷으로 서로 연락하고 자신의 그림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후, 퍼리 팬덤은 급속하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 인터넷에서는 퍼리 팬들이 어떤 사이트, 블로그에서 만나는 경우가 흔하였다. 또한 MUCKs(이의 본자는 확실치 않으며, 온라인 RPG이다. 주로 텍스트로 한다)가 만들어지면서 이곳에서도 만나기도 한다. 이 중 제일 오래된 MUCK는 'FurryMuck"이다. 요즈음은 새로운 가상현실 공간이 많이 만들어지고, 이중 제일 많이 만나는 장소는 Second Life이다.
이 가상현실 공간 때문에 수인 팬덤이 1930년부터 시작해 1980년에는 퍼리 팬덤이 첫번째 전성기를 만났다. 이때 수인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만화에 많이 등장했고 장난감 상점에서도 많이 등장했다. Yiff등 수인 매체물이 이때도 존재했다.
현재, 퍼리 팬들은 가상현실 공간에 많이 들어간다. 그들은 자신과 같은 수인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상현실 공간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자유롭게 활동한다. 다른 퍼리 팬들은 이것을 조금 알고 있거나 그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관심에만 더 파고 드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의 수인 팬덤[편집]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수인 팬덤은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이 형성된 원인을 추정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네이버 특유의 카페와 블로그 기능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할 공간이 주어져 있다.
-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접근이 용이한 포털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 가장 거대한 Furry 커뮤니티가 네이버에 존재한다.
- 다른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에 Furry 커뮤니티가 개설되지 않았다.
때문에 대한민국 수인 팬덤은 주로 그림과 소설 위주의 국지적이고 간단한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징[편집]
- 대한민국의 수인 팬덤은 Yiff를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으며, 팬덤 내부에서 R-18 이상의 Yiff가 업로딩 되는 것을 제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활동이 Cleanfur 위주로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서양세계의 수인 팬덤[편집]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수인 팬덤[편집]
출처[편집]
Furry Fandom (WikiFur, 영문)